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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0.18 12:34:40
  • 최종수정2020.10.18 12:34:40
[충북일보] 진천군이 오는 20일 오후 2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안)에 대해 공청회를 개최한다.

군은 문화체육관광부 공공디자인 진흥 종합계획에 따라 이번 공청회를 통해 지역 여건을 고려한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을 마련한다.

군은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해 10월 용역을 착수해 지역현황조사 분석과 주민 의식조사와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거쳤다.

이번 공청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유튜브(YouTube) 채널을 이용한 온라인 실시간 중계로 진행된다.

생중계 시청자들은 실시간으로 자신의 의견을 밝히거나 개최 후 7일 이내 전화, 팩스, e-메일 등으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군은 공청회 결과를 반영해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을 최종 수립할 예정이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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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