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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우 교육감 청소년들과 환경교육 대화

전국 시도교육감 대표로 '정책대화' 참석

  • 웹출고시간2020.10.15 18:00:57
  • 최종수정2020.10.15 18:00:57

김병우(오른쪽) 충북도교육감이 전국 시도교육감 대표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교육부 주최 '정책대화'에 참석해 청소년들과 학교환경교육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 충북도교육청
[충북일보] 김병우 충북교육감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미래세대와 함께 여는 정책대화'에 참석해 청소년들과 학교환경교육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교육부 주최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는 유은혜 교육부장관과 전국시·도교육감 대표로 김 교육감, '청소년 기후행동' 소속 청소년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는 기후위기 등 환경 문제의 심각성과 대응 시급성에 공감하고, 학교환경교육 방향 등 교육 분야에서의 실천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 기후행동'은 2018년 8월 조직돼 현재 5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유엔기후행동 정상회담에 한국 청소년 대표로 참가하는 등 지구기후 위기대응을 위한 다양한 환경운동을 펼치고 있다.

김병우 교육감은 이 자리서 "석탄발전 투자 금융기관에 대한 시·도교육청의 금고 이용을 하지 않을 수 없느냐"는 청소년기후행동의 질문에 "전국 11개 시·도교육청이 탈석탄 교육금고 지정 운영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라고 답변했다.

김 교육감은 이어 "충북교육청에서는 교육청 교육금고 지정 평가항목에 해당 은행의 탈석탄 선언 여부와 재생에너지 투자실적 등을 포함하기 위한 세부운영규칙 개정까지 검토하고 있다"며 "충북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학교 숲 조례를 제정해 2015년부터 현재까지 57개의 학교에 '학교숲'을 조성했다"고 설명했다.

충북교육청은 2019년 전국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17개 시·도교육청 중 유일하게 환경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한데 이어 내년에는 전국 최초로 '환경교육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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