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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0.15 17:26:58
  • 최종수정2020.10.15 17:26:58
[충북일보] 청주시는 1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시정 주요현안에 대한 시민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20 하반기 시민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분야는 △공공부문 지역특화 일자리 창출방안 △미세먼지 저감 방안 △쓰레기 감량 정책 방안 △원도심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 등 4가지 분야다.

지역, 나이 제한없이 누구나 청주시청 홈페이지(www.cheongju.go.kr) '청주1번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부서 검토와 사전심사, 제안심사를 거쳐 실현가능성, 창의성, 효율성, 노력도 등을 평가해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결과는 오는 11월 말 발표하며, 시상금은 최대 100만 원을 지급한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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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