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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식재산센터, 기술기반 기업

청주산단서 특허·실용신안 등 상담

  • 웹출고시간2020.10.15 17:17:56
  • 최종수정2020.10.15 17:17:56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 관계자들이 15일 청주산단 기업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IP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이두영) 충북지식재산센터는 15일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도내 산업단지 육성을 위한 '산업단지 내(內) 찾아가는 IP(지식재산) 서비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 차원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청주산단 내 기술기반 중소기업 10개사 이내의 소규모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충북지식재산센터 관계자들은 업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특허·실용신안 △상표 △디자인 등 산업재산권에 대한 변리상담을 진행했다.

이 외에도 아이디어부터 시작해 비즈니스모델 기획, R&D개발, 시제품제작, 마케팅 등 사업화 전반의 과정에 필요한 정부 지원사업 안내도 병행했다.

특히 행사에 참석한 일부 기업에는 '국내 권리화 지원사업'과 연계해 산업재산권에 소요되는 비용이 추후 지원될 예정이다.

충북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산업단지에 있는 기업들의 기술적 애로해결을 위해 대면 및 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다채로운 방식으로 기업에게 찾아갈 수 있도록 계획중"이라며 "상담 받은 기업들을 대상으로 타기관과의 각종 지원사업 연계 또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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