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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청주시지부, 벼 수매현장 방문

청주 관내 약 3만2천톤 매입 계획

  • 웹출고시간2020.10.15 16:54:14
  • 최종수정2020.10.15 16:54:14

정태흥(가운데) 농협청주시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산물벼를 살펴보고 있다.

ⓒ NH충북농협
[충북일보] 농협청주시지부(지부장 정태흥)는 15일 청원구 오창읍에 청원생명쌀조합공동사업법인과 내수읍에 내수농협 미곡처리장을 방문해 산물벼 수매현황을 점검하고 농가의견을 청취했다.

청주시 관내 농협은 농가가 희망하는 물량을 전량 수매하기로 하고, 청원생명쌀조공법인 1만9천932톤, 내수농협 6천688톤, 청주농협 5천600톤 등 총 3만2천220톤을 매입할 계획이다.

지난해 농협은 3만1천757톤을 매입했다.

정태흥 농협청주시지부장은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농업인 편의를 최우선에 두고 원활한 수매실시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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