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0.10.15 10:07:25
  • 최종수정2020.10.15 10:07:25

옥천군의회 임만재 군의장 주재로 군의회에서 옥천중고학생참여위원회와 간담회를 갖고 있다.

ⓒ 옥천군의회
[충북일보] 옥천군의회는 군의회에서 청소년들이 바라는 의견을 수렴해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옥천중고학생참여위원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 참여한 관내 8개 중·고등학교 학생들은 코로나19 및 외부환경변화 등으로 추진이 어려워진 사업을 관내 청소년들이 필요로 하는 신규 사업으로 추진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 마을 및 학교에 청소년을 위한 공간지원과 청소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시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

임만재 군의장은 "미래사회의 주인공이 될 청소년들이 꿈과 이상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지역의 청소년들이 건의한 내용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 선도"

[충북일보]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일(56) ㈜키프라임리서치 대표는 준공 이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았지만 국내외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담담히 말했다. 오송캠퍼스에 관심을 갖고 찾아온 미국, 태국, 벨기에, 네덜란드 스위스 등의 신약·백신 개발 관계자들의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 김동일 키프라임리서치 대표가 청주와 바이오업계에 자리를 잡게 된 것은 지난 2020년 7월이다. 바이오톡스텍의 창립멤버인 김 대표는 당시 국내 산업환경에 대해 "이미 성숙단계에 접어든 제조업이 아닌 대한민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는 산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그는 "당시 BT(바이오테크놀로지)와 IT(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라는 두 개의 큰 축이 보였다"며 "이가운데 BT가 글로벌 산업 경쟁력이나 발전 정도·세계 시장 진출 정도로 봤을 때 타 산업 대비 훨씬 경쟁력이 부족했다. 그래서 오히려 기회가 더 많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BT를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가 업계에 뛰어들었을 당시만 하더라도 국내에는 실제로 신약을 개발하는 제약·바이오 분야의 회사들은 국내시장·제네릭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