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홍성열 증평군수, '자랑스런 충청인상 행정종합대상' 수상

  • 웹출고시간2020.10.15 09:51:02
  • 최종수정2020.10.15 09:51:02
[충북일보] 홍성열 증평군수가 '2020 풀뿌리 자치대상' 시상식에서 '자랑스런 충청인상 행정종합대상'을 수상했다.

홍 군수는 15일 논산시 노블레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0 풀뿌리 자치대상 시상식에서 '자랑스런 충청인상 행정종합대상'을 수상했다.

풀뿌리자치대상 자랑스런 충청인상은 대전과 세종, 충남지역 14개 언론사가 회원으로 있는 충청지역신문협회(회장 이평선)에서 2009년부터 매년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 복지 등 각 분야별 지역을 빛낸 인물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홍 군수는 공무원 27년, 의원 7년, 군수 10년 등 44년간 행정, 의정, 군정을 두루 경험했고, 지난 10년 간 군정운영을 하면서 예산과 인구 증가 등 비약적인 발전을 이뤄냈다.

증평2일반산업단지 조성과 분양 완료, 충북도 내 최초로 관광단지로 지정된 에듀팜 특구 조성 등 대규모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했다.

또한 증평군립도서관과 김득신문학관을 건립해 지역주민의 교육·문화·예술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보강천 미루나무숲 조성, 증평경찰서 유치 등 정주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왔다.

홍 군수는 2018년 9월부터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회장도 맡아 고향사랑기부금법(고향세법) 도입 성명 발표, 자치분권을 위한 재정분권 방안과 농촌재생 방안 제시, 지역농특산물 판매증진행사 실시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지난달 충북시장군수협의회 회장에 선출된 홍군수는 민선7기 후반기 충북 11개 시군을 대표해 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하게 된다.

홍성열 증평군수는 "남은 임기동안 증평군 발전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앞으로 중앙과 지방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