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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 체험교실 통해 활력 찾으세요"

충북산림환경연구소, '목재문화 체험교실' 진행

  • 웹출고시간2020.10.14 11:17:46
  • 최종수정2020.10.14 11:17:46
[충북일보] 충북산림환경연구소는 도내 유치원 2개소와 지역아동센터 3개소를 대상으로 '목재문화 온오프라인(On-off Line) 체험교실'을 진행한다.

이번 체험교실은 코로나19 여파로 활동이 위축된 취약계층과 어린이들 위해 마련됐다.

연구소는 14~15일 비대면 원격 프로그램을 활용해 유치원생들이 참여하는 '목재로 만드는 기차놀이'를 한다.

오는 22일에는 청주, 괴산, 증평 소재 지역아동센터로 목공체험지도사가 찾아가 '연필통 만들기'를 직접 지도한다.

연구소 관계자는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비대면 산림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며 "어려운 시기에 더 많은 도민이 산림복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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