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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다문화핸드페인팅 전시회 개최

결혼이민여성 16명이 만든 다양한 실생활용품 전시

  • 웹출고시간2020.10.14 10:40:18
  • 최종수정2020.10.14 10:40:18

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들이 다문화핸드페인팅 전시회에 앞서 개막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13일부터 16일까지 청전동 하늬아트에서 2020년 직업교육훈련 '다문화핸드페인팅 지도자' 과정에서 만든 작품의 전시회를 열고 있다.

이번 전시회 주제는 '도자기&패브릭 꽃그림 그리는 날'로 16명의 결혼이민여성들이 102시간에 걸쳐 지도자로 거듭나기 위해 준비해왔다.

이번 전시회를 위해 교육생들이 하루 4시간 이상 창작에 몰입해 왔으며 전시 작품은 도자기를 활용한 실생활 용품들과 패브릭을 이용한 원피스, 앞치마, 모자, 커튼 등 작품들이 공간을 아름답게 연출하고 있다.

직업교육 훈련과 동아리 활동에 참여한 16명은 중국, 일본, 필리핀, 베트남에서 결혼과 함께 한국에 이주한 여성들로 경제활동을 기반으로 사회참여를 위한 취·창업 준비를 이어왔다.

채희숙 센터장은 "다양한 예술적 재능을 보유한 결혼이민여성들이 지역사회의 전문가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업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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