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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버클리대 무도연구소, WMC 아카데미 설립 추진

14일 온라인 합의각서 체결…교류 확대 전망

  • 웹출고시간2020.10.14 10:37:40
  • 최종수정2020.10.14 10:37:40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장인 이시종 지사와 러쉘안 UC버클리대 무도연구소장이 14일 국제무예아카데미 설립을 위한 온라인 합의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충북일보] 미국 UC버클리대 무도연구소(UCMAP)가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 아카데미 설립을 추진한다.

두 기관은 14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WMC 아카데미 설립을 위한 온라인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

세계무예마스터십 운동 확산과 교육기관의 무예 인재 양성·발굴, 국제무예아카데미 프로그램 운영, 주요 이슈 공유 등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서다.

WMC 위원장인 이시종 지사는 "이번 업무협약이 WMC의 국제네트워크 강화와 국제무예아카데미로서 무예 교육·연구 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캘리포니아대학교(UC)는 무예의 철학적, 영적, 과학적 영향에 대한 연구를 통해 무예 진흥을 도모하고자 지난 1969년 UCMAP를 설립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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