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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강저휴먼시아2단지, 태극기 달기 성공적 마무리

입주민 전체의 '나라 사랑 작은 몸짓'

  • 웹출고시간2020.10.13 13:04:10
  • 최종수정2020.10.13 13:04:10

바르게살기운동제천시협 현종태 회장이 강저휴먼시아2단지를 찾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에 동참한 주민들에게 시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바르게살기운동제천시협의회와 LH충북본부가 꾸준히 태극기 달기를 실천한 강저휴먼시아2단지 입주민들의 뜻있는 행동에 대한 감사와 격려를 위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2020' 행사의 결산을 겸한 시상식을 가졌다.

지난 12일 열린 시상식에서는 상품 및 상장을 준비해 상위 3개 동 입주민들에게 상장과 상품을 수여했다.

1등은 평균 25.22%의 게양율을 보인 205동 입주민들이 차지했고 201동, 204동이 그 뒤를 이었다.

지난 6월 3일 바르게살기운동제천시협의회(회장 현종태)와 강저휴먼시아2단지의 '나라사랑 실천 태극기 달기' 협약을 맺었으며 이후 강저휴먼시아2단지 입주민들은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현충일을 시작으로 한글날까지 다섯 번의 국경일에 입주민이 한마음으로 태극기 달기로 나라 사랑을 실천해왔다.

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5개월 여 동안 진행해 온 여동욱 관리소장은 "먼저 본 행사에 태극기 200세트 등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제천시협의회와 현종태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입주민들 모두 나라사랑의 마음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됐고 서로 하나의 주제로 대화하고 격려하며 소통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이번 행사의 성과를 평가했다.

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행사는 올해뿐만 아니라 내년에도 계속 이어져 강저휴먼시아2단지의 지속 행사로 이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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