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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립도서관, 갤러리 더 맵시 32번째 초대전

김경미·반향미·최화연 작가 작품 전시

  • 웹출고시간2020.10.12 13:04:03
  • 최종수정2020.10.12 13:04:03

제천시립도서관의 '갤러리 더 맵시'의 32번째 초대전에 참여하는 김경미, 반향미, 최화연 작가의 작품이 실린 도록.

ⓒ 제천시
[충북일보] 생활 속 문화예술 공간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감수성을 전해 주고자 마련된 제천시립도서관의 '갤러리 더 맵시'의 32번째 초대전이 오는 12월 31일까지 열린다.

갤러리 더 맵시는 지역작가들에게 상설전시공간을 제공하고 독서와 사색 그리고 예술이 함께하는 도서관 환경을 조성해 더 맵시 있는 도서관을 만들어 보자는 취지로 2013년 시작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지역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김경미, 반향미, 최화연 작가의 22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캔버스에 그린 그리움'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회화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꽃과 나무 등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 많이 준비돼 있어서 장기간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시민들의 마음에 위안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립도서관(641-3736)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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