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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기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 신입생 모집

7품목 10개 과정 20명 선발…오는 30일까지 원서 접수

  • 웹출고시간2020.10.12 11:36:58
  • 최종수정2020.10.12 11:36:58
[충북일보] 충북농업기술원은 '7기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은 최신 농업기술과 경영능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마이스터) 양성을 목표로, 지난 2009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와 충북도의 지원을 통해 운영되는 신성장 핵심품목 위주의 현장 중심 장기 교육과정(2년·480시간)이다.

7기 과정은 사과(2), 복숭아(2), 한우(2), 포도, 시설채소, 인삼, 낙농 등 7품목 10개 과정을 편성해 전공별로 20명을 선발, 오는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전공품목 5년 이상 재배(사육) 경력이 있는 농업인이다.

교육비는 국비와 도비로 75%를 지원하고 나머지는 교육생 자부담(학기당 50만 원가량)이다.

원서는 오는 30일까지 대학 본부에서 일괄 접수하며,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11월 25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학 홈페이지(http://www.agrimst.kr)나 전화문의(043-211-2052)로 확인할 수 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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