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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백혈병 예원이를 살려 주세요'

충북학교학부모연합회 (RH+)A형 헌혈 호소

  • 웹출고시간2020.10.11 15:59:48
  • 최종수정2020.10.11 15:59:48
[충북일보] 충북학교학부모연합회가 최근 급성백혈병으로 투병중인 청주 흥덕고 3학년 서예원 학생 돕기에 나섰다.

학부모연합회에 따르면 서예원 학생은 지난 추석 연휴 기간 갑자기 쓰러진 후 급성백혈병 진단을 받고 서울 성모병원에 입원했다.

현재 예원 학생은 혈소판이 부족해 생명이 위중한 상태다.

급성백혈병의 진행을 늦추고 원활한 치료를 위해서는 (RH+)A형의 혈소판이 필요하다. 혈소판 성분 헌혈은 동일한 혈액형인 (RH+)A형만 할 수 있다.

혈소판은 저장 기간이 매우 짧아 당일 헌혈, 당일 사용만 가능하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매일 다섯 명의 혈소판을 지속적으로 공급받아야 한다.

헌혈에 참여할 사람은 흥덕고 학부모회장(서은영· 010-5690-4831)과 통화 후 헌혈 일정을 확인하고 약속한 날에 가까운 헌혈의 집에서 혈소판 헌혈을 하면 된다.

또한 헌혈의 집 방문 시에는 '서울 성모병원 11층 중환자실 서예원 환자'에게 지정 헌혈(특정한 사람에게 혈액을 제공함)을 하면 예원 학생에게 혈소판이 공급된다.

헌혈증도 큰 도움이 돼 청주시 흥덕고(충북 청주시 흥덕구 증안로 9번지) 교무실로 보내면 예원 학생 학부모에게 전달된다.

연합회 관계자는 "중환자실에서 포기하지 않고 온 힘을 다해 버티는 예원이가 건강한 모습으로 가족과 사회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며 "혈소판 헌혈을 해도 건강에 무방한 만 17세 이상, 몸무게 55㎏ 이상 혈액형 RH+ A형 남성분들의 도움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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