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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지방자치경영대상 산업경제도시 부문 '대상'

현대엘리베이터 유치, 바이오헬스 국가산단 예타 통과 등 호평

  • 웹출고시간2020.10.11 14:07:08
  • 최종수정2020.10.11 14:07:08

조길형 충주시장이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하는 지방자치경영대상 산업경제도시 부문대상을 받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가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하는 '제25회 지방자치경영대상' 산업경제도시 부문 대상으로 최근 선정됐다.

한국지방자체경영대상은 부문별 서류심사와 전문심사위원회의 인터뷰 심사, 주민 만족도 설문조사 등 단계별 심사와 평가를 거쳐 지방행정의 혁신과 지역발전에 성과가 있는 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충주시는 그동안 '중부내륙권 신산업도시' 건설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온 결과, 민선 7기 조길형 시장의 연임 이후 괄목할 만한 구체적인 성과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특히 대표 우량기업인 현대엘리베이터 본사 유치, 현대모비스 수소연료전지 제2공장 준공 및 수소연구소 3종 유치, 바이오헬스 국가산단 예비타당성 통과 등 다양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조 시장은 "이번 수상은 소통과 공감대 속에 늘 시정 운영에 성원을 아끼지 않고 함께 참여해 주신 시민 여러분 덕분"이라며 "지금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중부내륙권 신산업도시가 완성돼 그 혜택이 시민들에게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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