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세종시내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시간 는다

6개 주차장 '1시간 무료' 12월말까지 연장
도담동 싱싱장터는 저녁 6시부터 요금 안받아

  • 웹출고시간2020.10.11 14:56:33
  • 최종수정2020.10.11 14:56:33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세종시설관리공단이 6개 공영주차장에서 지난 3월부터 운영해 온 '처음 1시간 무료제' 적용 시한인 당초 예정된 9월말에서 12월말로 3개월 연장된다. 사진은 세종전통시장과 조치원역 사이에 있는 조치원 주차타워의 10월 11일 아침 모습.

ⓒ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 세종시내 주요 공영주차장의 무료 운영 시간이 늘어난다.

세종시설관리공단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지난 3월부터 시행해 온 '공영주차장 처음 1시간 무료 운영제'를 3개월 연장한다"고 최근 밝혔다.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세종시설관리공단이 6개 공영주차장에서 지난 3월부터 운영해 온 '처음 1시간 무료제' 적용 시한인 당초 예정된 9월말에서 12월말로 3개월 연장된다. 사진은 신도시 아름동 공영주차장.

ⓒ 최준호 기자
이에 따라 당초 지난달말까지 시행되려던 이 제도는 오는 12월 31일까지 계속된다.

해당 주차장은 조치원 지역 2개(재건축 중인 전통시장 주차장은 제외)와 신도시 4개 등 모두 6개다.

이로 인해 시민들은 최고 1천 400 원의 주차요금을 절약할 수 있게 된다.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세종시설관리공단이 6개 공영주차장에서 지난 3월부터 운영해 온 '처음 1시간 무료제' 적용 시한인 당초 예정된 9월말에서 12월말로 3개월 연장된다. 사진은 조치원역 공영주차장의 10월 11일 아침 모습.

ⓒ 최준호 기자
또 시 산하 농업회사법인인 세종로컬푸드가 운영하는 싱싱장터 1호점(도담동 654) 주차장의 야간 무료 개방 시간은 지난 1일부터 '저녁 6시~다음날 오전 9시)로 1시간 길어졌다.

종전에는 '저녁 7시~다음날 오전 9시'였다.

세종시가 운영하는 싱싱장터 1호점(도담동) 주차장의 야간 무료 개방 시간이 지난 10월 1일부터 '저녁 6시~다음날 오전 9시)로 1시간 길어졌다. 종전에는 '저녁 7시~다음날 오전 9시'였다.

ⓒ 세종시
신문호 세종시 로컬푸드과장은 "평일 저녁 6시께부터 싱싱장터 인근 '도담동 먹자골목'을 찾는 시민이 많은 점을 감안해 주차장 무료 개방을 늘렸다"고 말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세종시설관리공단이 6개 공영주차장에서 지난 3월부터 운영해 온 '처음 1시간 무료제' 적용 시한인 당초 예정된 9월말에서 12월말로 3개월 연장된다. 사진은 재건축으로 인해 대상에서 제외된 조치원전통시장 주차장의 10월 11일 아침 모습.

ⓒ 최준호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