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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천 제천시장, '청풍권역 관광개발사업' 현장 방문

청풍권역 관광개발 사업을 통한 제천의 관광산업 성장 당부

  • 웹출고시간2020.10.11 14:41:48
  • 최종수정2020.10.11 14:41:48

청풍권역 관광개발사업 공사현장을 찾은 이상천 시장이 사업장 점검과 함께 당부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이상천 제천시장이 최근 청풍권역 관광개발사업 공사현장 및 청풍명월 국제하키장을 찾아 점검하고 관광자원 활성화 및 안전 시공에 철저를 당부했다.

'청풍권역 관광개발사업'은 모노레일, 케이블카와 더불어 제천시 주력 관광 사업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사업은 2017년부터 수산면 괴곡리 일원에 옥순봉 출렁다리와 생태 탐방로 설치를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청풍면에 설치된 모노레일, 케이블카와 연계해 제천의 관광 명소화 콘텐츠로 개발하기 위한 이 시장의 주요 역점 사업 중 하나다.

이날 이 시장은 "지역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청풍호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 조성이 필수"라며 "자연과 어우러지는 출렁다리 일원의 경관 개선을 위해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출렁다리의 완공 때 까지 사고 없는 안전한 공사 현장 유지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옥순봉 출렁다리는 총 연장 222m로 현재 12월 말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며 생태 탐방로는 총 연장 636m, 2021년 10월 말 준공을 목표로 시공하고 있다.

또 청풍명월 국제 하키장은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하키장 2면의 인조잔디를 교체, 오는 11월 국제하키연맹의 공인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옥순봉 출렁다리 및 생태탐방로와 더불어 청풍명월 국제하키장이 또 하나의 주력 관광 상품이 될 수 있도록 공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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