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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코로나19 피해가구 긴급생계비 지원

소득 25% 감소 또는 구직 급여받다가 종료된 가구 대상
4인 가구 이상 최대 100만 원 지급

  • 웹출고시간2020.10.11 13:06:56
  • 최종수정2020.10.11 13:06:56
[충북일보] 음성군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경제적 피해를 입은 저소득 위기가구에 긴급생계비를 지원한다.

군은 가구소득 25% 이상 감소한 가구 또는 지난 2월 이후 실직으로 구직(실업)급여를 받다가 종료된 가구이면서 기준중위소득 75% 이하(4인 기준 356만2천 원)이거나 재산이 3억 원 이하인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다만 기초생활보장(생계급여)과 긴급복지(생계지원) 대상자와 같은 기존 복지제도나 다른 코로나19 피해사업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소상공인 새 희망자금, 폐업점포 재도전 장려금, 택시(법인·개인) 등 정부 제도로 지원받은 가구는 제외된다.

신청은 이달 12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복지로'를 통해 세대주만 신청 가능하다.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 행정복합센터에서는 19일부터 3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군은 인터넷 접수 폭증 및 민원 혼잡을 피하기 위해 세대주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월 1·6 △화 2·7 △수 3·8 △목 4·9 △금 5·0 등 5부제를 운영한다.

지급액은 1인 가구 40만 원, 2인 가구 60만 원, 3인 가구 80만 원, 4인 가구 이상 100만 원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기 위해 가급적 비대면으로 긴급생계비 신청을 당부드린다"며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저소득 위기가구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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