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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창·김정남 부부 새농민상 본상 국무총리 표창 수상

충주 수안보농협

  • 웹출고시간2020.10.07 15:10:23
  • 최종수정2020.10.07 15:10:23

신승창 씨 부부가 새농민상 본상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 수안보농협 조합원 신승창·김정남 부부가 7일 농협중앙회가 선발·시상하는 제55회 새농민상 본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 부부는 충주시 살미면에서 대학찰옥수수와 절임배추의 재배 및 가공에 매진해 고품질 농산물의 생산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수안보농협 이사와 살미작목반장으로 활동하는 등 모범적인 영농활동과 농업인의 위상제고 및 지역발전을 위해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새농민상 본상은 농협중앙회가 매달 우수 선도농업인을 선정·수여하고 있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 중 매년 1회(20부부 내외) 최고의 농업인을 선발하는 제도로 정부 포상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신 씨 부부는 "큰 상을 받게 돼 무척 기쁘다. 새농민의 한사람으로서 항상 자부심을 갖고 농가소득 향상과 지역의 농업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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