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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찾아가는 도서관 자동차 별빛극장 운영

증평군립도서관 자동차극장 무료 영화상영

  • 웹출고시간2020.10.07 11:19:49
  • 최종수정2020.10.07 11:19:49
[충북일보] 증평군립도서관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찾아가는 도서관 자동차 별빛극장'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군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0년 문화가 있는 날 지자체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하는 사업으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 속 비대면 문화행사로 치러진다.

증평군립도서관 홈페이지(lib.jp.go.kr)를 통해 8일부터 자동차 50대 선착순 예약접수를 받으며, 영화 관람시간은 오후 7시 30분부터 시작된다.

장소는 충북도 최초 관광단지로 지정된 블랙스톤 벨포레(증평군 도안면 벨포레길 346) 주차장이다.

상영되는 영화는 △16일 '오케이마담' △17일 '반도' △18일 '살아있다'로 최신영화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도서관 작은 영화관을 운영하지 못한 아쉬움을 해소하고 새로운 방식의 문화행사 추진을 통해 상황에 맞는 문화행사의 방향성을 마련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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