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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미래지농촌테마공원 '가마솥밥짓기 체험장' 재탄생

  • 웹출고시간2020.10.06 17:17:42
  • 최종수정2020.10.06 17:17:47

가마솥 밥짓기 체험장으로 재탄생한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

[충북일보] 청주시는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 내 초가집 4채를 '가마솥밥짓기 체험장'으로 새단장했다고 6일 밝혔다.

애초 쌀주제 체험장으로 조성된 이곳은 점차 활용도가 떨어져 지난 7월 초부터 리모델링을 거쳐 가마솥밥짓기 체험장과 식당, 주방 등으로 내부 정비를 마쳤다.

기존 천연볏짚 지붕은 관리가 용이하고 반영구적인 가벼운 소재의 기와로 교체, 초가집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며 아름다운 미관을 갖췄다.

시는 내년부터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가마솥밥짓기 체험, 목공예 체험과 원예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미래지농촌테마공원을 활성화해 청주시 대표적인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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