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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자조금관리위, 이디야커피와 업무협약

국산우유 활용 음료 등 적극 홍보

  • 웹출고시간2020.10.06 17:17:07
  • 최종수정2020.10.06 17:17:07
[충북일보]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와 이디야커피가 '국산우유 소비촉진을 위한 공동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브랜드로 자리 잡은 이디야커피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소비자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산우유 소비촉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에 따라 비대면 방식으로 이뤄진 이번 협약은 개학 연기와 학교급식 중단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낙농가에 활기를 불어 넣고 급감한 우유 소비 촉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국내 최초로 매장 3000호 점을 넘긴 이디야커피와 함께 국산우유를 활용한 라떼 등 유음료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이디야커피와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이 코로나19 여파로 타격을 입은 낙농가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국내 최대 커피 프랜차이즈 업체인 이디야커피와 함께 국산우유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디야커피는 코로나19로 인한 가맹점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다양한 상생정책을 시행해 지난 5월 공정거래조정원이 인증하는 '착한 프랜차이즈'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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