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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0.06 13:04:25
  • 최종수정2020.10.06 13:04:25
[충북일보] 옥천소방서는 10월 한 달간 순환기계 질환 응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응급처치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

순환기계 질환은 심근경색과 뇌졸중, 고혈압 등 심장 및 혈액순환과 관련 있는 질병으로, 통계청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사망자 중 20.4%인 6만252명이 순환기계 질환으로 숨졌으며, 이중 35.6%인 2만1442명이 10~1월 사이에 숨졌다.

이에 옥천소방서는 순환기계 질환의 조기발견과, 최초 발견자의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SNS 등 온라인매체를 활용한 카드뉴스 및 홍보영상을 게시하고, 경로의 달 기념 어르신 119안심콜 서비스 가입 안내 및 찾아가는 심폐소생술(자동제세동기)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순환기계 질환을 예방하려면 올바른 식습관 관리 및 정기적으로 혈압·혈당을 측정해야 하며, 특히 뇌혈관 질환(뇌졸중,뇌출현) 발생 시 3시간이내 치료 가능한 병원에서 진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김익수 소방서장은 "심혈관 질환은 무엇보다 골든타임이 가장 중요하고, 심정지가 발생하면 5분이내 심폐소생술을 실시해야 한다"며"집중 홍보기간을 통해 많은 지역주민이 응급처치 중요성에 대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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