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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0.05 18:08:51
  • 최종수정2020.10.05 18:08:51

한범덕 청주시장이 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온라인 직원 정례조회를 주재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한범덕 청주시장은 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온라인 직원 정례조회를 열어 내년도 사업 계획을 철저히 세울 것을 주문했다.

이날 한 시장은 "마지막 4분기에는 올해 해야 하는 사업을 확실히 마무리해달라"면서 "내년도 주요사업에 대한 계획을 철저히 세우고 국비 등 예산 확보에도 신경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추석 연휴 동안 큰 사고가 없었던 것은 각 분야별로 직원 3분의 1 이상이 비상근무로 애쓴 덕"이라며 "지역 감염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진자는 나타나지 않았지만 지금까지 해온 대로 긴장을 늦추지 말고 각자 맡은 분야에서 힘써달라"고 덧붙였다.

한 시장은 또 "공간 혁신을 통해 시청 비채나움 사무실을 2년 넘게 운영해왔는데 그간의 운영 상황을 정확하게 분석해 코로나19 이후 적합한 근무 형태를 연구해 통합시청사 업무 공간에 반영해달라"고 지시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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