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최충진 청주시의장 "현장에 답… 적극적인 의정활동 당부"

취임 100일 앞두고 월례조회서 직원 격려

  • 웹출고시간2020.10.05 17:10:06
  • 최종수정2020.10.05 17:10:06

최충진 청주시의장이 5일 의회 특별위원회의실에서 월례조회를 열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당부하고 있다.

ⓒ 청주시의회
[충북일보] 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은 5일 취임 100일을 앞두고 의회 특별위원회의실에서 월례조회를 열어 적극적인 의정활동 당부와 함께 직원들을 격려했다.

지난 7월 1일 2대 통합 청주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최 의장은 오는 8일 취임 100일을 맞는다.

최 의장은 "100일이라는 시간 동안 청주시민의 대변자로서 쉼 없이 달려올 수 있도록 응원해준 동료 의원분들과 직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남은 임기 동안 우리 시의 발전을 위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생각으로 취임 후 코로나 19 예방을 위한 자율방역단을 운영하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등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며 "과감한 의사결정과 적극적인 정책 수립을 통해 시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느낄 수 있는 의정활동을 해달라"고 강조했다.

/ 유소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