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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0.05 15:22:46
  • 최종수정2020.10.05 15:23:10

5일 오전 6시49분께 증평읍 연탄리의 한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증평소방서가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충북일보] 5일 오전 6시 49분께 증평군 증평읍 연탄리의 창고에서 불이나 1시간 5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창고 370㎡, 목재류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천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신고접수 후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 대응1단계를 발령해 장비20여대와 인력 145명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했다.

증평소방서는 정확한 화재 경위와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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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