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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0.05 15:20:15
  • 최종수정2020.10.05 15:20:15
[충북일보]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정부의 '2단계 사회적 거리 두기' 방침으로 지난 8월 25일부터 잠정적으로 문을 닫았던 천안 독립기념관이 10월 6일부터 제한적으로 재개관된다.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은 △상설전시관 △캠핑장 △야외시설물 등이다. 그러나 관람객이 집중되거나 신체 접촉이 발생할 수 있는 교육·행사·체험 관련 전시관은 운영되지 않는다.

기념관 측은 "상설전시관은 시간대 별로 입장 인원이 제한된다"며 "모든 입장객은 마스크를 쓰고 체온을 잰 뒤 본인 관련 기록을 남겨야 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041-560-0241

천안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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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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