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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교통사고 사망자 전년 대비 30.4% 줄어

교통사고 20.9% 감소, 충주경찰서 "착한운전 함께 해주세요"

  • 웹출고시간2020.10.05 13:43:13
  • 최종수정2020.10.05 13:43:13
[충북일보] 충주지역 교통사고 사망자가 전년 동기간(1월 1일~9월 29일) 대비 30.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사고는 20.9%(946건→748건) 감소했다.

이에 충주경찰서는 충주시민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이달 6일부터 11월 5일까지 1개월 간 '함께해유, 착한운전' 특별교통대책을 실시한다.

경찰서는 교통경찰과 지역경찰 및 충북지방경찰청 사이카순찰대·교통의경의 경력지원을 통해 교통사고 우려 구간에 대한 근무를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비대면 단속인 캠코더 단속과 이동식 과속단속카메라를 지속적으로 운용해 운전자의 경각심을 높여 교통사고를 예방한다.

또 보행자 보행안전속도 향상을 위해 '안전속도 5030' 계획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어린이보호구역에 무인단속장비와 교통안전시설의 설치 및 개선 등을 통해 교통안전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교통약자보호와 교통법규 준수를 위한 교육·홍보 활동 및 관계기관·지역경찰 간 협업도 활성화한다.

박창호 서장은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교통법규위반 행위를 지속 단속하고, 교통시설을 점검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충주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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