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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0.04 12:57:19
  • 최종수정2020.10.04 12:57:19
[충북일보] 충북도는 이달 말까지 소·염소 29만5천 마리에 대한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추진한다

소규모 농가 및 염소 농가에 대해 시·군에서 백신을 구입해 무상으로 공급하고, 전업농가는 백신 구입비 50%를 지원받아 축협에서 직접 구입해 자가 접종을 실시하면 된다.

소 50마리 미만의 소규모 농가는 공수의사가 접종을 지원하고 대규모 농가 및 양돈농가는 자체 예방접종을 원칙으로 하나 고령농가 등 스스로 접종이 어려울 경우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도 일제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4주 후 항체검사를 통해 면역 수준을 평가하고 항체가 기준치 미만 농가는 과태료 부과와 재접종 조치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현재 구제역 백신 접종으로 항체양성률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순간의 방심이 큰 화를 초래할 수 있다"며 "백신 접종 및 방역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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