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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0.04 13:19:22
  • 최종수정2020.10.04 13:19:22

청풍면 통장협의회 회원 등이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등 위문물품을 기탁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 청풍면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청풍면 이장협의회 등 12개 단체 및 개인은 최근 500만 원 상당의 추석맞이 물품을 기탁했다.

기부에는 △청풍면 통장협의회·벚꽃축제추진위원회·자율관리어업공동체 △주민자치위원회·발전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체육회 △청풍명월 번영회 △청풍면낚시터협회 △청풍유스호스텔 등이 함께 했다.

기탁한 500만 원 상당의 쌀 등 추석 위문물품은 청풍면행정복지센터, 청풍면 각 이장 등을 통해 청풍면 지역 어려운 이웃 160여 가구에게 직접 전달됐다.

청풍면에서는 각종 직능단체 및 주민들이 매년 명절마다 5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하고 있으며, 청풍면 취약계층 복지지원을 위해 힘쓰고 있다.

류인동 면장은 "계속되는 경기 침체 속에서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해 물품을 기탁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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