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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지난해보다 경쟁률 상승

2021학년도 수시 신입생 모집 경쟁률 5.87대 1

  • 웹출고시간2020.10.04 13:30:02
  • 최종수정2020.10.04 13:30:02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2021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1천481명 모집에 8천698명이 지원해 평균 5.8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형유형별로는 학생부종합전형이 524명 모집에 3천298명이 지원해 6.29대 1, 학생부교과전형 중 일반전형은 719명 모집에 4천289명이 지원해 5.9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2021학년도 수시모집 학생부종합(NAVI인재전형)에서는 물리치료학과가 24.25대 1, 항공서비스학과가 19.35대 1을 기록했다.

학생부교과(일반전형)에서 물리치료학과가 15.92대 1, 응급구조학과가 10.79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학생부종합전형(NAVI인재전형, 지역인재전형) 1단계 서류평가 합격자는 11월 17일 오후 4시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2단계 면접평가는 해당 학과가 소속된 캠퍼스별로 12월 7~1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홍창우 입학홍보처장은 "올해 2021학년도 수학능력시험 지원자가 10.1% 감소했음에도 지난해 수시 경쟁률 5.74대 1에 비해 상승한 결과는 입학홍보처가 홍보업무를 통합해 비대면 온라인 입시상담 등의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한 결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학 수시 최종합격자는 12월 24일 오후 4시 대학 입학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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