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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0.04 13:08:37
  • 최종수정2020.10.04 13:08:37

진천군이 숯산업을 통해 지역경제활성화를 견인하기 위해 숯산업클러스트특구를 현재보다 확대 운영한다. 사진은 조정지역.

ⓒ 진천군
[충북일보] 전국 흑탄 생산량의 78%를 생산하고 있는 진천군이 '숯산업클러스터 특구'의 면적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선다.

군은 최근 '숯산업클러스터 특구' 공청회를 갖고 백곡면 사송리 76번지 일원 특구의 면적을 현재 3만6천970㎡에서 4만337㎡로 3천367㎡를 확대키로 했다고 밝혔다.

군은 특구변경에 대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숯산업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추진해 진천군의 여건과 사회경제적인 흐름, 정부의 정책 등을 반영해 숯의 생상과 가공, 유통, 치유, 관광 서비스를 포함한 6차산업화를 이뤄 낙후된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진천시 건설을 앞당길 수 있는 기틀을 마련키로 했다.

이를 위해 군은 현재 특구 조성시 도출됐던 토지이용계획상의 문제점을 해소하고 물안뜰체험관, 참숯전시관, 참숯테마공원과의 연계를 위해 구역의 일부를 조정키로 했다.

진천군이 숯산업을 통해 지역경제활성화를 견인하기 위해 숯산업클러스트특구를 현재보다 확대 운영한다. 사진은 조정지역.

ⓒ 진천군
군은 이곳에 47억7천만 원을 들여 △숯생산을 위한 숯가마 15기 설치 △숯생산시 발생한 열기를 이용한 찜질방과 족욕탕, 노천온천 조성 △숯을 이용한 가공, 체험, 전시, 판매장 조성 △지역활성화를 위한 캠핑장, 글램핑장 등을 조성키로 했다.

현재 전국의 흑탄 생산량은 지난 2017년 기준으로 831t으로 이중 78%인 651t을 진천에서 생산하고 있다. 진천군의 생산시설을 100% 가동시 1천214t의 흑탄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진천에서 생산하고 있는 참숯(흑탄+백탄)의 생산량은 전국의 12%를 차지하고 있다. 전국의 숯기업체는 전국적으로 196개소가 있으나 대부분 찜질 업체수로 숯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강원도가 25개소, 충북이 21개소가 있다.

진천군이 숯산업클러스터 특구 대상지의 토지중 46.5%는 진천군(1만8천763㎡), 국유지 17.9%(7천225㎡), 한국농어촌공사 21.8%(8천781㎡), 사유지는 13.8%(5천568㎡)다.

군은 특구가 완공되면 연간 숯가마 이용객 10만8천명, 숯관련 제품 판매액 17억 원, 상시고용인원 12명 이상과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 등으로 지역경제를 견인할 수 있는 조건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숯산업클러스터 특구에 숯가마와 찜질방, 숯전시 판매장, 야영장 등을 설치운영할 계획"이라며 "관광시설을 다변화하고 숙박이 가능한 시설을 유치해 머물다 가는 공간이 아니라 장시간 휴양과 휴식이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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