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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0.04 13:08:54
  • 최종수정2020.10.04 13:08:54
[충북일보] 증평군은 미세먼지 발생원을 줄여 대기환경을 보전하고자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가로 시행한다.

군은 1억4천600만 원을 들여 노후경유차 60여 대를 대상으로 조기폐차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2005년 12월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콘크리트믹스트럭·콘크리트펌프트럭) △증평군에 2년 이상 연속해 등록된 경유자동차와 도로용 3종 건설기계 △최종 소유기간이 보조금 신청일 전 6개월 이상인 경유자동차와 도로용 3종 건설기계 등이다.

선정 방법은 제작 연월일에 따라 오래된 순서로 하고, 제작 연월일이 같으면 배기량이 높은 차량을 우선 선정한다. 한 소유주에게 2대 이상 조기폐차 지원은 하지 않지만, 신청 건수가 계획물량에 미달하면 예외일 수 있다.

지원 금액은 차종과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분기별 차량기준가액에서 지원율을 곱한 금액을 상한액과 지원율에 따라 300만 원(총중량 3.5t 미만)에서 4천만 원(도로용 3종 건설기계)이다.

신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등기우편(증평군청 환경위생과)으로 할 것을 군은 권장한다. 접수처는 군청과 도안면사무소다.

신청 기간은 오는 16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환경위생과(043-835-3616)로 문의하면 된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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