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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9.30 20:44:07
  • 최종수정2020.09.30 20:44:07

송기섭 진천군수가 진천읍 사거리에서 올해 추석을 비대면으로 보낼것을 홍보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송기섭 진천군수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추석을 비대면으로 지내기를 홍보하고 있다.

송 군수는 29일 아침 부인 조명환씨와 함께 진천읍 벽암 사거리에서 '가족 건강 지키기 비대면 추석으로 함께 해요'라는 팻말을 들고 출근길 주민들에게 인사를 했다.

그는 "코로나19가 수그러들지 않는 상황에서 가장 좋은 예방법은 접촉을 피하는 것"이라며 "아쉽지만 이번 추석은 귀성과 모임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하기 위해 거리 인사에 나섰다"고 말했다.

송 군수는 지난 21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이번 추석은 모두의 건강을 위해 전화로 안부를 전하자"며 '비대면 추석' 운동 릴레이 챌린지에도 나섰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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