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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9.28 17:19:05
  • 최종수정2020.09.28 17:19:05

한범덕 청주시장이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월간업무보고회를 열어 추석 전 재난지원금 지급과 방역수칙 준수 등을 당부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범덕 청주시장은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월간업무보고회를 열어 "추석 전 재난지원금을 최대한 지급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한 시장은 "아동특별돌봄지원, 집합금지 등 피해업종 소상공인 지원, 여행업체 지원, 시내버스 운수업체 긴급재난지원금 등 추석 전 지급할 수 있는 사업이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어 "추석 연휴기간 전체 직원의 3분의 1이 비상근무를 하게 된다"며 "시민들이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을 비롯해 안전, 방역, 청소, 교통, 의료 등 각 분야별로 긴장을 늦추지 말고 적극적으로 대처하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민 여러분께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동 및 친지 방문 등을 자제하고 마음으로 전하는 것에 동참해달라"고 호소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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