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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9.28 16:58:27
  • 최종수정2020.09.28 16:58:27

청주시 차량등록사업소와 상당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지난 26일 상당구 일원에서 이륜차 불법행위 합동단속을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코로나19로 인한 배달문화 확산에 따라 교통 관련 기관과 이륜차 불법행위를 적발하는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28일 시 차량등록사업소에 따르면 이륜차 소음유발 및 폭주 관련 민원이 증가해 지난 24일과 26일 상당구 지역 내(금천광장, 피발령 일원)에서 상당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등과 합동단속을 벌였다.

최근 인터넷 등으로 신고·접수된 이륜차 관련 머플러 불법 튜닝, 사용신고 미등록, 불법등화 장착 등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민원은 9월 현재 1천727건으로, 최근 5년간 크게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소비문화가 확산하면서 배달 증가로 인한 이륜차 관련 소음 민원이 급증하고 있다.

시 차량등록사업소는 머플러 불법튜닝, 번호판가림, 불법등화 등 17건을 자동차관리법 위반으로 적발해 처분 조치할 예정이다.

시 차량등록사업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배달 소비문화가 활성화하면서 청주시 이륜차 소음문제가 더욱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며 "교통 관련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단속 체계를 구축해 이륜차 불법행위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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