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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분권위원장에 홍성열 증평군수 선임

시장·군수·구청장協 임원진 인선 단행

  • 웹출고시간2020.09.28 16:49:03
  • 최종수정2020.09.28 16:49:03
[충북일보]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내 자치분권특별위원회 위원장에 홍성열(사진) 증평군수가 선임됐다.

협의회는 민선 7기 3차 년도를 이끌어 갈 전국협의회 임원진에 대한 인선을 28일 단행하면서 이같이 결정했다.

신임 대표회장(황명선 논산시장)을 포함한 전국협의회 임원진의 임기는 2022년 6월 말까지이며(2년), 앞으로 민선 7기가 종료될 때까지 전국협의회의 주요 활동방향을 설정하고 전반적인 운영을 책임지게 된다.

협의회는 전국의 228명의 시장·군수·자치구청장을 회원(준회원 2명 포함)으로 하는 지방자치법에 따른 법적 협의체로서, 지역의 발전과 지방자치 및 분권의 확대 등을 위해 지방의 공동문제를 협의하고 지방의 의견을 대변하는 등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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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