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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도내 취약계층 아동 위해 굿네이버스에 후원금 기탁

  • 웹출고시간2020.09.28 15:32:48
  • 최종수정2020.09.28 15:32:48
[충북일보] 굿네이버스 충북나눔인성교육센터가 SK하이닉스의 지원을 받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후원한다.

굿네이버스와 SK하이닉스는 28일 도내 취약계층 3개 가구에 900만 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SK하이닉스 임직원들이 사내 인트라넷에 올라온 어려운 이웃들의 사연을 클릭한 '공감' 개수만큼 기업이 기부금을 지원하는 공감기부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 해당 사연들에는 한 달동안 800여개의 응원 댓글이 달리는 등 많은 관심이 쏠렸다.

SK하이닉스는 지난 4월에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굿네이버스 충북나눔인성교육센터에 2천만 원을 기탁했다.

문유진 SK하이닉스 청주지원 부사장은 "앞으로도 기부문화가 확산돼 취약계층 내 아동과 가정이 행복하고 건강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찬 굿네이버스 충북나눔인성교육센터장은 "도내 기업 중 나눔의 모범이 된 SK하이닉스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가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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