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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삼승농공단지 첫 1사1촌 자매결연

삼승 원남1리-범아기계공업(주)

  • 웹출고시간2020.09.28 13:42:53
  • 최종수정2020.09.28 13:42:53

보은군 삼승면 원남1리 주민들과 범아기계공업(주) 관계자들이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삼승면
[충북일보] 보은군은 삼승면 원남1리와 범아기계공업(주)이 28일 원남1리 경로당 앞에서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1사1촌 자매결연은 삼승면 농공단지 입주기업과 마을 간의 첫 자매결연이다.

김인식 삼승면장은 "보은산업단지와 삼승농공단지에 여러 기업들이 입주해 있으나 그동안 기업과 주민들 간 교류가 활발하지 못했다"며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기업과 주민들이 소통과 유대를 강화해 상생하는 지역분위기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4년 본사를 삼승농공단지로 신축·이전한 범아기계공업(주)은 유압실린더 등 정밀 기계부품을 생산, 가공, 조립해 납품하고 있으며 지난해 86억5천만 원의 매출액을 올렸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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