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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교육지원청, 실질적 지원위한 다양한 방법 고민

마을교육자원과 연계한 방과후 돌봄 담당자 연수

  • 웹출고시간2020.09.28 13:34:39
  • 최종수정2020.09.28 13:34:39

단양 관내 학교 방과후·돌봄 담당자들이 공예가의 교육으로 생활소품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 단양교육지원청
[충북일보] 단양교육지원청이 28일 마을교육자원과 연계한 학교 방과후·돌봄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가졌다.

이번 연수는 관내 초·중·고 방과후 담당교사와 돌봄 전담사를 대상으로 오전, 오후 2회로 나눠 교육장과의 대화, 방과후·돌봄교실 운영 현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지원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논의했다.

방과후 돌봄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과정은 '마을교육자원 체험교실'로 운영돼 마을선생님으로 활동하고 있는 공예가를 강사로 초청, 초등 돌봄 방과후 교실과 학교 방과후 활동 운영에 연계할 수 있는 생활소품 만들기 체험을 가졌다.

이밖에도 아이들의 다양한 교육경험을 제공하고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마을교육자원에 대한 설명회도 함께 이뤄졌다.

조성남 교육장은 "코로나 19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운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현장의 돌봄전담사와 방과후 담당 선생님들의 어려움을 위로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방과후 활동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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