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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원대 교사연수 신개념 도입

실시간·쌍방향 화상강의 확대
코로나19여파 새 패러다임 구축
비대면 연수 몰입·만족도 높여

  • 웹출고시간2020.09.27 15:40:38
  • 최종수정2020.09.27 15:40:38

한국교원대 종합교육연수원이 비대면 실시간·쌍방향 화상강의를 통해 1급 정교사 자격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교원대 종합교육연수원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새로 도입한 언택트 시대 연수모델이 유치원과 중등교사 대상 1급 정교사 자격연수의 신개념 시대를 열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한국교원대에 따르면 종합교육연수원은 올해 상반기 1급 정교사 자격연수에서 유치원, 특수학교(유치원), 중등 10개 교과(지리·통합사회·화학·기술·도덕윤리·음악·미술·체육·한문·통합과학) 1천510명의 연수를 진행했다.

교원대 관계자는 "상반기 연수에서 온라인 실시간 강의지원센터운영, 교과별 책임교수제 등 체계적인 준비와 교과 전문성을 살린 알찬 진행으로 연수생의 안전과 학습효과를 동시에 담보해 높은 만족도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교원대는 이번 연수에서 비대면 실시간·쌍방향(Zoom)강의를 혼합한 온라인 연수를 80% 이상 확대하는 등 새로운 연수 방식을 도입해 연수생들의 연수 몰입도와 실시간 댓글을 통한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교육공동체를 통한 수업혁신, 고교학점제, 공간혁신, 학급경영, 지역사회 연계 교육과정 등으로 편성돼 교사로서의 전문성과 핵심역량을 심화시킬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원대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1급 정교사 자격연수 이수 시간은 90시간 이상이지만, 더욱 양질의 품격있는 연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00시간으로 연수 시간을 확대했다.

또한 연수목적과 현실요구에 맞지 않는 종전 평가방식의 틀에서 벗어나 절대평가 기반의 평가운영으로 연수자의 평가부담을 덜고 오직 연수에만 전념할 수 있는 연수환경도 마련했다.

이같이 새로운 연수모델을 도입한 결과 1급 정교사 자격연수 참여자들은 전체 평균 4.71점(5점 만점), 환산점수 94.2점이라는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유치원의 경우 96.6점의 높은 점수를 나타냈다. 이는 현장 교사 중심의 강사를 구성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하고, 교육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공하면서 연수 참여와 몰입도가 촉진된 결과로 분석된다.

박병기 종합교육연수원장은 "코로나19로 교원연수는 물론 사회 전반적으로 새로운 양상이 등장하고 있다"며 "상반기 자격연수의 소중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겨울에 있을 하반기 연수에서는 보다 나은 연수 서비스를 제공해 1급 정교사 자격연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정착하는 기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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