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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9.27 13:39:20
  • 최종수정2020.09.27 13:39:20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2020학년도 2학기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으로 위축된 외국인 유학생들의 대학생활 적응을 돕고자 멘토브릿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2학기 해외에서 입국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선배 외국인 유학생들이 최근 비대면 수업에 따른 애로사항과 학업활동에 도움을 주는 한편 유학생들의 대학생활 조기 적응과 다채로운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총 9개조로 구성돼 오는 12월까지 운영되며, 프로그램 종료 후 우수 멘토를 선정해 비교과 프로그램 마일리지 부여와 함께 별도 시상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동민 국제교류본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최근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낮선 유학 생활에 적응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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