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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추석 맞아 전통시장 방문

상인 고충과 애로사항 청취

  • 웹출고시간2020.09.27 13:48:56
  • 최종수정2020.09.27 13:48:56

조길형 충주시장이 추석을 앞두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한 뒤 물건을 구입하고 있다.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추석을 앞두고 최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실시에 따라 예년의 유관기관 및 단체 등이 참여한 대규모 장보기 행사를 취소하고, 조길형 시장이 전통시장을 방문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를 건네는 것으로 대신했다.

조 시장은 충주사랑상품권으로 물건을 구입하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의 추석 차례음식 꾸러미 구입 및 시장 물품 배송 서비스를 활용한 '추석맞이 전통시장 비대면 장보기'도 홍보했다.

그는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점포에 지역 주민들도 계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자주 이용해 달라"며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역 내 전통시장 점포에 마스크 7만9천680개, 손소독제 7천968개를 지급했다.

전통시장은 매일 자체 방역 소독을 추진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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