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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보건소, 추석 연휴 코로나19 비상대응

비상진료대책 수립 및 선별진료소 운영

  • 웹출고시간2020.09.27 13:54:27
  • 최종수정2020.09.27 13:54:27
[충북일보] 음성군 보건소가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30일부터 10월4일까지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해 운영한다.

군 보건소는 추석명절 대비 비상 근무조를 꾸려 비상진료 안내상황실을 운영, 응급환자 및 지역주민들의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지역 응급의료기관인 금왕태성병원(043-883-8800)은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면서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

군내 병의원 및 약국 37개소를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은 119구급 상황관리센터(국번없이119), 군 및 보건소 홈페이지, 군청 당직실(871-3222), 보건소(872-2136)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www.e-gen.or.kr)나 앱(App)을 통해 가장 가까운 위치에 문을 연 의료기관이나 약국을 쉽고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다.

해열진통제, 소화제, 감기약 등 안전상비의약품은 24시간 운영하는 편의점에서도 판매해 주민 편의를 제공한다.

권태복 군 보건소장은 "코로나19 방역관리의 고비가 될 수 있는 이번 추석 연휴기간에도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하게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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