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군, 가족사랑 사진 및 수기 공모전 연장 접수

'아이와 함께하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사진과 글 공모

  • 웹출고시간2020.09.27 13:35:14
  • 최종수정2020.09.27 13:35:14
[충북일보] 음성군은 '2020년 가족사랑 사진 및 수기 공모전'을 오는 10월9일까지 연장 접수한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닫는 계기를 마련하고, 가족사랑 공모에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연장 접수한다.

이번 공모전은 '아이와 함께하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을 주제로 열린다.

참여 희망자는 부모만이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하고 감동적인 순간, 아빠의 육아, 형제·자매가 있어 좋은 이유 등 가족사랑이 잘 나타나고 출산장려 공감대가 잘 표현된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결혼·출산을 통해 겪은 기쁘고 행복한 이야기, 육아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감동받은 경험 등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고 긍정적인 가치관을 심어줄 수 있는 내용도 접수한다.

음성군민이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음성군 홈페이지에서 응모 신청서를 내려 받아 사진 또는 원고와 함께 내달 9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paradise1254@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한 작품들은 공정한 심사를 통해 사진과 수기 각각 10점을 선정해 시상한다.

최우수 1명(50만 원), 우수 2명(각 30만 원), 장려 2명(각 20만 원), 입선 5명(각 10만 원) 등이다.

추후 사진 우수작은 음성군 청사 등에 전시하고, 수기는 홈페이지 등에 게재해 지역 주민들에게 홍보 및 소개한다.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청 혁신전략실 평가인구정책팀(043-871-54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