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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오창휴게소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휴게소 만들기'

  • 웹출고시간2020.09.27 13:53:12
  • 최종수정2020.09.27 13:53:12

중부고속도로 오창휴게소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발열체크 카메라를 설치하는 등 고객들의 안전한 휴게소 만들기에 나서고 있다.

ⓒ 오창휴게소
[충북일보] 중부고속도로 한국도로공사 오창휴게소(남이)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휴게소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사회적 분위기가 심각해져가는 가운데 추석명절 대목을 앞두고 고객들의 안전을 위해 취해진 조치다.

지난 9월 21일에는 비대면 발열체크 카메라 설치를 진행하였고, 지난 9월 25일에는 전문 방역업체 위탁을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강화된 방역작업을 휴게소 전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9월 29일부터 10월 4일까지의 추석명절기간에는 전문식당가 매장을 '테이크 아웃(포장전문)' 매장으로 리뉴얼해 영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휴게소 본관 내부 고객 테이블과 의자는 모두 이용할 수 없고 오직 '테이크 아웃'만을 위한 휴게소를 계획하고 있다.

또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각종 안내문구, 현수막, 고객동선 표시, 출입구 분리 통제 및 안내요원 증원 배치를 통하여 휴게소 내 고객 체류시간 최소화 유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출입구에 안내요원을 배치해 마스크 미착용 및 발열 증상 고객을 대상으로 강력한 출입 통제를 하고 있다.

오창휴게소(남이) 손재근 소장은 "추석명절 기간 동안 영업도 중요하지만 우리 휴게소에 방문하시는 고객님들의 코로나19 감염 위협으로부터의 안전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시기인 만큼 '안전한 휴게소 만들기'를 최우선 가치로 내세우고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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