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0.09.24 17:25:47
  • 최종수정2020.09.24 17:25:47
[충북일보] 청주시가 오는 11월 13일까지 '2020년 청주시 아름다운 간판'을 공모한다.

공모 대상은 시내에 설치된 허가(신고) 기간이 만료되지 않은 적법한 간판으로, 간판정비 시범사업 구간의 간판은 제외된다.

응모 자격은 광고주나 광고업자 등이다. 공모 신청서류에 전경사진 등을 첨부해 시청 건축디자인과로 직접방문하거나 이메일(woan80@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11월 말 옥외광고심의위원회를 통해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2점 등 6점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간판의 광고주(점포주)에게는 '청주시 아름다운 간판' 상패가 수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홈페이지(www.cheongju.go.kr) 공고를 참고하거나, 시 건축디자인과(043-201-2543)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지난 2011년 아름다운 간판 공모를 시작해 지난해까지 모두 55개의 아름다운 간판을 선정했다.

/ 유소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