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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9.24 17:28:44
  • 최종수정2020.09.24 17:28:44
[충북일보] 청주에 있는 자치연수원을 제천으로 신축 이전하는 안건이 충북도 공유재산심의회를 통과했다.

도는 24일 소회의실에서 '2020년 5회 공유재산심의회'를 열고 자치연수원 신축안 등 안건 9건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자치연수원과 함께 사업비가 일정금액 이상(취득 20억원, 6천㎡이상)인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 부지 취득','도유림 행정재산 취득'에 대한 안건은 향후 도의회 의결을 거쳐 2021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에 최종 반영된다.

코로나19 관련 내 소상공인과 영세 자영업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공유재산 대부료·사용료 감경기간을 당초 2~7월에서 11월까지 연장하는 안건도 의결됐다.

공유재산심의회는 분야별 전문가인 민간위원을 포함해 총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공유재산의 관리 및 처분·매입에 대해 자문하기 위해 설치·운영되고 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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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