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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 추석 연휴 대비 내달 4일까지 단계적 특별교통관리

  • 웹출고시간2020.09.24 16:31:41
  • 최종수정2020.09.24 16:31:41
[충북일보] 충북지방경찰청은 추석 연휴 기간을 맞아 귀경·귀성객들의 대이동을 대비해 25일부터 10월 4일까지 단계적 특별교통관리에 나선다.

충북경찰은 올해 코로나19의 여파로 귀경·귀성객이 줄어 교통량도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귀성은 오는 30일 오전, 귀경은 추석 당일인 10월 1일 오후가 최대 정체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찰은 25~28일 4일간 1단계 특별교통관리 기간으로 정해 제수용품 구매 등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전통시장·대형마트 주변 혼잡지역에 대해 중점 관리한다.

2단게인 29일부터 10월 4일까지 6일간 귀성·성묘·귀경길의 고속도로와 국도·공원묘지 등 주요 정체구간에 대해 경찰헬기를 이용한 지·공입체 교통관리를 펼친다.

교통종합상황실을 운영해 CCTV 모니터링을 통한 정체구간 우회로 안내 및 실시간 소통상황을 TBN교통방송과 문자안내전광판(VMS) 등에 신속히 제공한다.

최근 5년간 추석연휴기간 교통사고는 757건이 발생해 13명이 숨지고, 1천374명이 다쳤다.

조성호 충북지방경찰청 경비교통과장은 "남을 배려하는 양보운전과 충분한 휴식 등을 통해 안전운행을 해야 한다"라며 "음주운전과 고속도로 갓길 정차 행위는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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