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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솜고, 7년 연속 국가기술자격증 100% 취득

다문화 청소년 기술교육 플랫폼 역할 '톡톡'

  • 웹출고시간2020.09.24 13:45:22
  • 최종수정2020.09.24 13:45:22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을 위해 정부가 만든 한국폴리텍 다솜고등학교 전경.

[충북일보] 한국폴리텍 다솜고등학교가 국가 기술 자격증 시험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다.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을 위해 정부가 만든 한국폴리텍 다솜고등학교의 기술교육 모델이 주목받고 있다.

다솜고에 따르면 3학년 42명의 학생들이 국가기술자격증시험에 도전해 현재까지 48개(111%)의 자격증을 취득했다.

앞서 지난 1월 졸업한 41명도 자격증 77개(188%)를 취득했고 중국에서 중도입국한 Plant설비과 남선우, Smart전기과 장제혁 졸업생은 4개의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학생들은 컴퓨터응용선반기능사와 컴퓨터응용밀링기능사 및 특수용접기능사, 용접기능사, 전기기능사, 공유압기능사 등에서 자격증을 취득해왔다.

다솜고는 다문화가정 청소년에게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 개교 이래 24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졸업생들은 모두 하나 이상의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해 졸업하고 있다.

학교는 2014년 첫 해 부터 2020년 까지 7년 동안 3학년 학생들의 국가기술자격증 취득률은 100%를 상향했으며 이들은 보통 2~3개의 자격증을 동시에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렇다 보니 80% 이상이 취업 또는 대학 진학을 이뤘으며 진로를 놓고 고민하고 있는 중도입국이나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에게 좋은 대안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유기옥 교장은 "다솜고 학생들은 여러 가지 어려운 환경에서도 진로 문제를 기술교육을 통해 극복하고 있다"며 "다양한 국가자격증 취득은 진로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혀줄 것이며 다문화청소년의 꿈을 이루는 도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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